다음 달 개봉 예정작인 뮤지컬 영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라라 랜드나 레미제라블의 뮤지컬 영화처럼 역시나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감독 제작에
스티븐 스필버그.
1946년생 그의 나이 76세이다. 손주의 재롱을 보며 노년을 여유롭게 즐길 나이에 아직도 그는 현장에서
현역과 같은 열정과 여유로 누비고 있다.
너무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이름이라서 익숙하다. 그의 작품을 안 본 사람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우리나라 대표 포털사이트 초록창에 이분 이름을 치면 작품 활동 영화만 120개가 넘는다.
이것은 감독뿐만 아니라 제작, 기획, 조연, 단역 등등 감독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경계 없이 넘나들면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에는 뮤지컬까지 감독 제작을 했다.
안목이 남다른 것 같다. 그것도 정말 큰 축복이다.
덕분에 수많은 작품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기도 하고 영화 보는 재미에 빠져 살기도 한다.
당신이 알지 못했던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너무 많아서 간략하게 정리해본다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죠스를 빼놓을 수 없다.
지금이야 기술발전으로 실제 같은 느낌의 영상미를 볼 수 있지만 그때의 기술과 소재로서는 대단한 도전이었다
늘 명작이 나오려고 할 때는 주변에 잡음이 좀 들리는가 보다.
이때부터 시작된 그야말로 쭉쭉 끓임 없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앞으로 나아간다.
ET 1982년작 잊을 수 없는 작품
인디아나 존스 1985년작을 시작으로 시리즈가 나왔고 2020년에도 한편이 나왔다
스필버그의 영화와 영화음악은 빼놓을 수가 없는 관계이다.
백 투 더 퓨처 1987년작 이것도 3편까지 제작이 되었다. 90년도 되기 전에 미래에 대한 시간탐험을 생각했다는 것이
대단할 따름이다.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태양의 제국 1989년작
우리 멋진 형 크리스천 베일이 형이 나오고 존 말코비치 등 어마어마한 배우들이 나오는 작품이다.
적극 추천이다.
폴터가이스트 1991년작
후크 1992년작
쥐라기 공원 1993년작 3편까지 제작되었다
쉰들러 리스트 1994년작
아직도 포스터가 떠오른다.
영화 그저 재미로만 보는 영화가 아닌 감동과 교훈을 많이 남겼던 명작 중에 명작이다.
맨 인 블랙 1997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 1998년작 톰 행크스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조합은 역시나 옳았다.
A아이 2001년작
마이너리티 리포트 2002년작
캐치 미 이프 유어 캔 2003년작
터미널 2004년작
2006년부터는 기획하는 영화들이 많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도 있다
뮌헨 2006년작
아버지의 깃발 2007년작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손잡고 제작
레디 플레이어 원 2018년작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싶다면 봐야 할 영화
앞으로 내다본 듯하다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의 세상이 올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워홀스 2012년작
리얼 스틸 2011년작 기획
링컨 2013년작
단순한 영화감독으로서의 직업이 아닌 어찌 보면 국민으로서 해야 하는 일을 한 듯 대단해 보인다.
그리고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가 있다.
감독 제작한 것만 이 정도이고 기획과 단역 등등의 작품 등은 너무 많다.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항상 웃는 모습으로 즐겁게 촬영하는 메이킹 필름을 볼 때면
아직도 그 안에 순수한 아이의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틀에 박혀 지내는 생활을 이어가다 가끔씩 단비처럼 아주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가
아주 잠시나마 반복되는 일상을 잊고 마음껏 놀 수 있는 세상인 거 같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생각을 정리한 글로 자료를 더하기도 하는데 내용 중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글 남겨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