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혼자서도잘산다4

요즘 뭐 먹고 살아 밥은 먹고 다니니? 오랜만에 만난 친구 잘 사니 안부를 묻기도 하지만 밥은 먹고 다니냐며 애정이 가득한 물음에 마음이 따듯해질 때가 있다. 지금은 친구를 만나거나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이 자유롭지 못하고 어딘가 모르게 조심스럽다 보니 가까운 사람들 인연이 있는 사람들의 안부가 가끔씩 궁금해진다. 밥은 먹고 다니니? 뉴스를 보는게 싫어진지 꽤 오래되었지만 어쩔 수 없이 봐야 하는 날씨나 코로나의 진행상황이나 갑자기 일어난 사건사고에 대한 진행상황이다. 그래도 뉴스를 안 보고 조용한 곳에서 나는 자연인이 다처 럼 살고 싶을 때가 있다. 예전에 직장 상사가 시간이 날때마다 보는 프로그램이 '나는 자연인이다' 물론 어느 정도 연출도 있을 테지만 복잡한 세상을 벗어나서 산이며 바다며 들이며 자연과 함께 조용히 지내는 삶이 부럽다는 .. 2022. 2. 5.
1인가구 혼밥 영양 불균형 . 밥 챙겨먹어요 길어진 코로나로 집안에서의 생활이 길어진 요즘.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매 식사 때마다 뭘 먹일지 고민이고 바쁜 일상을 지내는 부모님은 일하고 아이들 식사때마다 메뉴를 고민하고 챙겨야 하니 이중삼중으로 힘든 때인 것 같다. 가족이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졌는데도 힘든 부분이 있다 보니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는 힘들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식사는 어떨까 가족의 식사를 챙기다 보면 아이들의 영양을 고려하다 보니 골고루 반찬과 메뉴를 준비한다. 하지만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것들이 귀찮아지고 챙겨 먹는 것도 대충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혼밥, 혼술, 혼자서 여행 등 혼자서 하는 시간이 많고 나름대로 즐기며 지낸다고는 하지만 사실 따지고 들어가 보면 몸이나 마음이 어느 한쪽은 아프.. 2022. 1. 16.
'3kg 감량' 웨딩드레스 입기 "그 사람은 자신이 하루 동안 생각한 그 자체다" - 미국 철학자 에머슨 "사람의 일생이란 그 사람이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는 가에 달려있다" - 로마 황제 철학자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머피 박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미래를 낙담하는 어떤 회사의 총지배인을 만났다고 한다 회사의 사장과 부사장에 대한 분노가 가득했고 실적도 저조해서 상여금도 받지 못하고 있었다. 박사는 아침에 눈을 뜨면 매일 이렇게 기도하라고 한다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정직하고 성실하며, 협조적이고, 선의적입니다. 그들은 회사의 성장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정신적인 고리입니다. 나는 생각이나 말로나 회사의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평화와 선의를 보냅니다. 내 잠재의식의 무한한 지성이 나를 통해 모든 결정을 내리므로 업무상 거래나 인간.. 2021. 12. 9.
결혼할 생각이 없는 상대를 판별하는 법 무한도전이 끝났을 때 이제는 tv를 볼일이 없어지겠구나 생각하기 전에 정말 친한 친구를 다시는 못 본다며 떠나보낸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동안 주말을 좀 방황 아닌 방황을 했던 것 같다. 그나마 조금 위로가 되었던 프로그램이 나 혼자 산다 였다. 어느 정도 연출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도 그렇게 사는데 다 그렇구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는 충분한 요소들이 많았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혼자인 삶에서도 나름 즐기는 모습에 흐뭇하게 보게 되었다. 엊그제 이시언 씨가 결혼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가끔 예전에 그 사람들의 모임에서의 모습을 이제는 더 못 본다고 생각하니 조금 아쉬웠지만 잘됐다는 생각에 축복해주고 싶었다. 처음부터 혼자 살아야지 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지금은 상황이 .. 2021. 1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