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지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1인용 물건들도 다양하고 기발한 제품들이 늘어났다.
언젠가는 늘어날 세간살이를 위해서 지금부터 마련하기는 그렇고 조금 더 알뜰하면서도 나름대로 멋스럽게 지내보자는 생각에 꾸며 보기 시작했다.
특별한 것은 없다
실내 장식 소품
-커튼 암막이지만 칙칙한 색깔보다는 밝은 계열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준다거나
-거실 같은 공간에 탁자만 덩그러니 놓는 것보다는 따뜻한 기분을 느끼게끔 편안한 분위기 소재의 러그 제품을 선택한다.
-주방은 생각보다 많이 가는 곳이니 청결하고도 설거지가 귀찮은 나에게 조금이나마 기분 좋게 발매트에 포인트를 주거나 식기나 그릇세트에 포인트를 준다.
-방안 벽면이나 애매한 공간에 해바라기 그림이나 사과그림 등 기운이 좋다고 알려진 그림들을 너무 크지 않게 걸어둔다.
이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조명 정말 중요하다. 평소에 밝고 하얀 등이 싫어하기 때문에 센서등이나 예쁜 전등을 두고 있다.
구석진 곳에 긴 전등을 두는 것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업 시키는데 좋다.
-가림천 대체적으로 문을 열면 바로 주방부터 방이 다 보이는 구조가 많다. 중문이 있다면 훨씬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겨울에 냉기나 사생활 보호 차원에 신발을 벗고 올라서는 방 입구에 밝은 색 천을 가려두는 것도 좋다.
수납법
먼저 주방 쪽에는 식품류는 가스대 밑에 놓는 게 좋다고 한다. 불의 기운을 갖는 물건이기 때문에 가스대 밑에 두면 금전운이 상승한다.
숟가락과 나이프는 따로 보관한다. 나이프와 포크는 함께 수납해도 된다.
서랍 안을 칸막이 할 경우는 플라스틱 제품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등바구니를 이용해서 천을 깐 다음 수납하는 게 좋다.
프라이팬이나 식기 제품 냄비 등은 깨끗이 닦아서 놓는다
귀찮은 게 많아지기 시작한 혼자 사는 사람들의 특징이 귀찮으니까 대충 그냥 이런 생활패턴이 익숙해진다.
부지런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좋은 기운도 온다고 하니 신경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타서 눌어붙거나 뒷면이 시커멓다면 깨끗하게 닦아서 보관한다. 걸어두는 것보다는 싱크대 아래쪽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옷장을 계절별로 정리 정돈을 잘해둔다
불필요하거나 손상이 된 옷은 가급적이면 처분하고 옷장 왼쪽은 코트나 무겁고 긴 옷으로 놓고 어두운 색으로 수납하고 오른쪽으로 는 얇고 가벼운 옷으로 정리한다.
세탁소에 다녀온 옷은 비닐을 벗기고 보관하고 가끔씩 수납된 물건들을 정리하면 좋다고 한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니 실내 활동이 많아진다. 밥을 먹으면 추워서 그런지 바로 졸려서 그대로 눕기 마련이고 이러다 보니 살이 찌고 운동량도 점점 줄어들게 된다.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패턴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이 지금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12월 2021년 이제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
늘 그렇듯 후회만 남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은 조금씩 커져가지만 걱정하고 두려워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렇게 뭔가 기분도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위치도 바꾸고 새로운 물건도 사서 분위기도 바꿔보면서 이겨내며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추운 겨울 힘들게 지내는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글 내용중 사진은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되고 무료사용이 가능한 픽사베이나 언스플래쉬를 사용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부족한 글입니다. 내용 중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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