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이번 달 가스비 7890원
저번 달에는 9천 원대였다.
아 물론 1인 가구이다.
많은 이사의 경험과 생활비를 아끼고자 고심 끝에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해봤더니
이렇게 나왔다.
물가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월급은 변하지 않는다. 내년에는 더 심각해질 것 같다고 하니 벌써부터 좀 걱정된다.
공공요금, 보험료도 같이 오를 것이다.
줄일 수 있는 것부터 줄여나가보자 생각해서 계속해서 사용하는 방법 모두가 하고 있겠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단열시트지를 창문에 붙인다.
뽁뽁이는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붙이기 편하고 4계절 가능하고 암막 기능이 가능한 좀 두꺼운 시트지를 붙인다. 이것만으로도 실내온도가 유지가 된다.
커튼
어두운 색 커튼말고 밝은 색으로 암막커튼으로 구입했다.
러그
조금 넓은 면적으로 사면 분위기도 만들어지고 따뜻함도 좀 더 유지된다.
전기장판/ 극세사이불
전자파가 걱정이기는 해도 따뜻하게 지내기에는 이만한 게 없다. 이불은 조금 넉넉히 토퍼와 시트 담요 쿠션 등 구입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수면양말 , 수면잠옷 내의 등 따뜻하게 입는 게 좋다.
멀티쿠커 전기포트 주로 사용
라면이나 물을 끓여먹을때마다 가스레인지를 쓰다 보니 이것이 꽤나 들었다.
아주 추울때 한 번씩 보일러는 틀겠지만 그래도 난방이 잘 되어있으면 오래 유지가 된다.
밖에 일을 보고 오면 무조건 바로 샤워를 하지 않으면 찝찝한 기분이 들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온수를 쓰기는 하지만
음식을 야채위주로 먹고 멀티쿠커를 사용하다 보니 크게 가스레인지를 쓸 일이 없다.
많이 쓴다고 해도 2만원 정도 나온다.
남향집에 햇빛이 잘 들어오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외풍이 있거나 그러지 않아서 도움이 되기는 하다.
그래서 집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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