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부자는 없다. 내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사람은 죄가 아니나 가난은 죄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불행하게 하고 주변까지 힘든 짐을 지게 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는 사람은 잘 알 것이다. 

 

마음에 무거운 짐을 가지고 사는 것보다는 스스로가 당당하게 나설 수 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라도 줄 수 있으려면 경제적인 힘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지고 사는 것이 일상인 소심한 내가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한건 오래되었다.

그러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고 방법을 써보았지만 마음에서 늘 용기가 없었다.

 

더는 늦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어느 정도 기틀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했고 이제는 이것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정리해보았다.

 

소심한 쫄보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배워야 남 준다는 말은 정말이다.

 

•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은 어렸을 때부터이다.

영유아 시절  우리 모두는 부모에게 천재 소리 좀 들으면서 자랐을 것이다. 호기심 가득하고 영특한 아이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점수와 등급에 맞는 공부를 하고 대학이 목표가 되는 암기 위주의 교육에 젖어있다. 

 

 

안타깝게도 내가 살아온 시기의 교육이나 부모의 인식  지금의 교육방향은 변함이 없다.  학교에서 대학  취업 직장에서 결혼 등 이 순서는 그대로 인듯하지만 그 안의 경쟁은 정말 치열하다.

우리의 금융교육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2015년 조사에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71% 금융이해력이 높은데 반해

우리나라는 33%로 77위였다. 이것은 아프리카 가봉 35%. 우간다 34% 보다 낮은 수준이다.

사회생활에서는 크게 쓸 일이 없는 대학 가기 위한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도 포함이 되어야 한다.

 

 

유대인은 자녀가 13살이 되면 '바르 미츠바'라는 성인식을 치른다. 부모와 친척들이 축하하면서 일정 금액을 아이에게 축하금으로 준다고 하는데  이 돈은 4만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돈으로 4,600만 원쯤  되어서  아이는 이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발표한다고 한다.

 

성인식이 되기 전 미리 부모로부터 대비하여 교육받는다고 한다.  현명하다 그것이 온전히 아이에게 쓰일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유대인의 숫자는 1천5백만에서 1천7백만으로 추산되는데  세계 인구에 0.3%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10억이 넘는 이슬람권을 상대하고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아이에게 용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시간은 중요한 자산이다.  
자산관리 투자, 저축 등 일정 금액을 준비해놓는다.

 

•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고 습관이 된다.

1인 가구 900만이 넘어가는 시대, 집에서 근무하거나 투잡 부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유튜브, 블로그, 강연 등  정보는 넘쳐나지만  해보려고 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면 바로 포기 해버 리거나 월급 직장인으로서 일이라고 생각하면 오래 버티기 힘들다. 

꾸준하게 성실하게 그리고 직원이 아닌 사장님이라는 생각을 하고  부자가 되려면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주변을 정리한다.
신문이나 세상 돌아가는 일을 체크한다.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끝내는 시간을 정한다.
운동을 한다.
돈이 아니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다.

 

 

• 쉽게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

우리는 바보가 아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영상이나 블로그  책 등 정보를 접할 때  진심을 다해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이는 내용이 있고 대충  다른 의도로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나도 유튜브 선생님이나 블로그 책 등  찾아보면서 공부한다. 

 

 

어떤 유튜버의 영상을 보는데 진심이 느껴졌다. 자신이 영상을 올리면서도 고급 정보를 술술 풀어낸다. 사람들의 반응은 대단할 수밖에 없다. 진짜배기가 나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직접 경험을 통해서 막힘이 없었고 당당하게 유료 서비스도 하고 있으면서도 유료광고를 영상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 사람이 말하는 진실함과  내용들에 이미 믿음으로 답하고 있었고, 그 어렵다는 보험광고를 하면서 수익을 내고 있었다.

댓글의 반응은 대단했다. 

 

영리한 것이다.  영업을 하면서도 그 안에 진심을 담고 솔직함이 묻어나니 그 사람이 하는 것은 다 믿고 따라가는 것이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주식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한 사람들이 늘어났었고 지금 다들 대출금을 갚고 있는 상황일 것이다.  나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다.  소심하고 쫄보인 내가 어떻게든 나도 부자가 되겠다고 따라 했던 것이다.

요즘 상황은 정말 씁쓸하다. 

 

 

블로그에 봐도 주식하고 싶은데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종목을 알려달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나도 아무것도 모른 체 이것저것 따라 하다가 손실을 봤다.  손리 대표가 하는 말  주식을 하라고 한다.

단타보다는 장기투자를 하고  회사 주식에 대해 재무제표를 보고 회사를 알아가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 아흔에 나이에도 하루 5시간씩 공부를 하고 여가활동 80%를 독서를 한다고 한다.

 

쉽게 벌어지는 것은 없다.   소심하다면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라면 더욱더  마음을 강하게 먹고 움직여야 한다.

 

 

경제 관련 책, 뉴스 관심 있게 본다. (경제뉴스, 외국의 경제뉴스)
투자하는 회사가 있다면 재무제표를 파악한다. (네이버 금융 검색)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해서 정리를 하고 자신만의 개념을 세운다.

 

 

• 계획은 단기, 중기, 장기 - 실천 평가 반복이다.

흔하고 뻔한 이야기 하지 말아야 했나.  그런데 실질적으로 계획을 하고 실천하고 평가를 통해서 다시 도전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  편하게 돈을 벌고 자는 동안에도 내 통장에 돈이 팍팍 꽂히기를 바라면서도 거기에 대한 노력은 하기 싫어하는 게 보통이다. 

 

나조차도 수없이 실패를 했다. 지금도 실패를 하고 당장 내일 막일에 가서 돈을 버는 게 속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더는 갈 곳이 없다고 생각하고 끝장을 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손목이 아프고 허리는 나가기 시작하고  통장에 잔고는 텅텅 비어 있고 주식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해야 한다. 더는 물러 날 곳이 없기 때문이다. 

 

 

단기- 짧은 기간 금액을 정해 놓는다
중기- 6개월 정도 기간을 정해서 계획한다
장기- 1년 이상 이루고 싶은 것을 계획한다.
* 목표 - 실천 - 평가- 반복

 

 

• 쓰는 것도 부자답게 쓰는 연습을 한다.

처음 돈이 모이기 시작하면  이것도 차도 사고  냉장고도 바꾸고 이사도 가고  멋지게 살아야지 하며  한 번에 쫙  바뀐 인생으로 살 것 같은 마음이 든다고 한다. 

 

snowfox 김승호 회장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매달 통장에 500만 원씩 찍힌다면 부자의 시작이라고 한다.

이 정도가 되면 그때부터 어떻게 지낼 것인가를 생각해도 늦지 않을까 생각한다.

 

쫄보인 내가 소심해서 속앓이만 하고 끙끙 앓기만 하던 모습에서 독해지기로 시작한 것은  시간의 소중함 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도 나 때문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마음가짐이 시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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