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언제나 멋진 모습으로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 사실 그사람은 나를 모르지만 나는 늘 응원했고 그사람의 모습과 말들을 기억하면서 지냈다.
항상 매너좋은 모습 그리고 멋졌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관록이 쌓이면서 그 사이 더 근사한 사람이 되어가다니 더 두근대게 되었다.
톰행크스의 피노키오
언제나 실망을 하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였던 그가 이번에는 멋진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피노키오와 그리고 그의 농익은 연기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그리고 디즈니가 어떻게 담아낼지 기대가 컸다.
역시나 단 한번도 실망하지 않았다.
라이온킹만큼이나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는 피노키오
톰행크스가 풀어내는 할아버지 제페토는 어떤 모습일까
나이가 들면 조금씩 익숙해서 별 다른 것이 없어보일텐데도 톰행크스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진다.
오랜시간을 연기를 하면서도 꿋꿋하게 이어가고 있는 연기인생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디즈니에서 최대의 기대작인 피노키오
책을 통해서 만화를 통해서 이어가기는 했지만 사실 실사영화를 보기에는 쉽지 않았는데 역시 그 힘든것을 해냈다.
역시 톰 행크스였으니까 가능하지 않았을까
오랜 베스트셀러인 피노키오 그리고 제페토 할아버지의 이야기
이제는 톰 행크스만의 느낌으로 또 다른 제페토 할아버지와 피노키오의 이야기가 되었다.
이렇게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로 부모와 아이 모두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기뻐하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았으면 좋겠다.
아마 오랫동안 피노키오와 또 하나의 제페토 할아버지 톰 행크스 할아버지를 기억하고 자주 보게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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