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면 중에 황폐한 도시에 사람이 한명도 보이지 않는 장면의 미래 재난가 많이 있다.
상상 속 만들어낸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 실제로 앞으로 우리에게 일어날 일이라는 이야기다.
30년 뒤에 인천동구, 부산영동구 사라진다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출생아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고 초고령화는 속도가 너무 빠르고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지면
점차적으로 지역소멸 인구 수멸현상이 이뤄진다는 이야기다.
세계의 인구는 현재 79억명이 넘고 앞으로 계속 늘어나서 100억명이 늘어날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수명도 늘어나서 100세 시대를 향해가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인구는 계속 감소하다가 가빠른 감소를 보이게 된다.
지금의 젊은이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아니 지금의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는 틀림없다.
우주여행을 가는 시대 메타버스의 시대지만 여전히 러시아 전쟁 핵공포 , 바이러스 유행 , 기후재난, 물가 폭등, 원자재값 폭등, 국제경제 불안 등
지금은 살아서 버티는 것도 대단하다. 그리고 이 위기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필요한 경비가 많이 드는지 상상이 안간다.
이미 지역마다 고령화로 1인가구 혼자사는 노인인구가 많으므로 그들을 위한 의료체계나 생활기반 서비스등 시급한 마련이 보이지만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엊그제 건강보험 공단 직원이 보험료를 자기 주머니에 넣어서 독일로 떠나버린 일을 보고 또 한번 놀랬다.
직장인은 열심히 건강보험이며 국민연금이며 내는데 이렇게 너무나 쉽게 빠져나가는구나.
비싸지는 보험료에 월급은 그대로인데 참 입이 있어도 할말이 없어지는 상황이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제도 개선이나 사회복지 개선등등 필요한 다양한 실질적인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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