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을 자주 가기가 힘들어 도서관과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고
늘 인기 있는 주제는 돈 , 자기 계발, 건강 등 생활에서 삶의 질의 변화를 가장 빠르고
쉽게 느낄 수 있는 소재들이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집콕 생활로 관심이 더 많아진 재테크 상황이 안 좋아지고 앞으로도
불안한 미래를 예견한 말들이 쏟아지고 있어서인지 사람들은 더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원하고 경제적 자립을 더 빨리 이루기 위해 투잡 부업을 찾고 있다.
쉽고 편안하게 통장에 돈이 찍히기를 바란다.
실업급여의 6개월을 따뜻하게 보냈지만 늘 한편으로는 앞으로 어떻게 하지 걱정이 한가득이었다.
유튜브를 켜면 수십 개의 부업 투잡 등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영상이 쏟아진다.
아무것도 안 하면 항상 그 상태 그 자리라는 것을 나라고 왜 모르겠는가
정보는 너무 많고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안 하자니 기회를 놓치는 건가 싶은 생각에 이것저것
시작해봤다.
1인 사업자 내가 사업을?
지리적인 여건상 물건을 판매 관련하는 사업은 하기가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일찌감치 선택사항에 넣지 않았다.
우선 중요한 것은 생각과 실천 곧 마음가짐이 달라졌야 한다는 것이다.
뭐 뻔한 이야기이지만 이것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여기서 어느 정도 성장 가능성을 볼 수 있고 유지 가능한지도
엿볼 수 있다.
사무실 출근하는 사장이라 생각하고 집에서의 생활의 변화 시작한다.
- 아침 일찍 일어나는 시간을 정한다. ( 9시라고 한다면 그 시간 전까지 출근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한다)
- 운동(체력이 기본이다)
- 목표 단기 장기 중장기 (목표 실천 평가 )
- 독서(많은 스승들에게 배운다 생각)
간단하지만 꾸준히 해나간다면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날 것이고 지금과는 달라진 미래의 자신과 마주할 것이다.
정보 많다고 좋은 게 아니다.
정보인지 광고인지 가려야 한다.
정보를 살짝 곁들여 광고를 하는 것도 물론 많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나와 있는 내용은 대충 걸렀다.
실질적인 방법면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활용하고 애매한 내용이 많았다.
검색을 많이 하고 잘하는 사람 것을 따라 해보기도 하면서 오래 할 수 있는 것인지를 확인해봤다.
재테크 관련 책을 보면 이미 일반화된 방법에 관련 뉴스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거나
근본적으로 스스로 방법을 찾아가게 하는 글도 있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들 정리하기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진다.
뭐든 꾸준히 1년은 해야 답이 나온다
1달 만에 얼마 수입 3개월 만에 월 몇천 이렇게 버는 사람들도 많다. 나는 꾸준하게 이어가고 싶었다.
1000만 원 모으기는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목표에 상징적인 의미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쉬어 보이는 금액일 수도 있겠지만 잠을 자도 통장에 돈이 쌓이는 파이프라인을
만든다는 것은 노력과 시간이 더해져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나 같은 초보에게는 더욱더 그 시간이
필요했다.
월 몇 천만원 몇 억을 벌었다고 유튜브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면서 쉽게 단기간에 빨리 되었다고 생각하기 전에
그 안에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과 노력이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을 놓쳐서는 안 된다.
쉬운 것은 없다. 그렇다고 그것을 못할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과정이 있다는 것이다.
욕심 과욕보다는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자
자 마음가짐도 탑재했고 기간 중에 실패도 맛보고 하면서 어느 정도 조금씩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니
처음에는 월 100만 원만이라도 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점점 1000만 원이 되고
그 이상 벌지 못하는 것에 고민하고 걱정하기 시작한다.
욕심은 채워지지 않는가 보다.
누군가의 성공스토리에 자신은 왜 그렇게 안되지 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업 투잡 부업은 현재 상황에 맞게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고 고민은 쌓여가며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마음은 이미 사라지고 없어지지 않을까
꾸준한 성장세로 이어가면서 흔들리지 않는 구조가 되면 이익은 저절로 날 것이다.
나도 처음 빚이 가득한 빚 통장으로 시작했고 그것이 나아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좀 나아지나 싶어 통장에 돈이 모이면 꼭 무슨 일이 생겨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스스로 자책도 많이 하고 공부하라고 책에 나와 있어서 닥치는 대로 책도 읽고 주변 사람들의 조언도 듣고 인터넷에 나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서 이것저것 다 해봤다.
결국은 내가 변화되어야 달라지는 것들이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간단하게 식사를 한 후 정해진 시간 전에 책상에 앉아서 그날 해야 하는 일을 정리하고
점심 전까지 오전 일과를 마치고 오후에 다시 시작하고 잠들기 전까지 이어갔다.
누가 하라고 하면 이렇게 못한다.
정말 이제는 내가 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 하나 도와 줄이 없다. 진짜 비빌 언덕 하나 없는 혼자였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눈이 번쩍 뜨인다.
나는 권투를 좋아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때리고 맞고 왜 그것이 좋은지 몰랐다.
지금도 그것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극강의 스포츠이자 세계 최고의 인기 스포츠 그 중심에 있는 선수들의 운동량은 어마어마하다.
필리핀의 영웅 매니 파퀴아오 지금은 정치인이다.
70전 61승 7패 복싱 역사상 전무후무한 여덟 체급을 석권한 복싱선수 16살에 프로복싱 데뷔해서 땀과 눈물의 결과일 것이다.
2021년 11월 19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바친다' 말을 남기고 권투선수를 은퇴했다.
상상하기도 힘든 운동량을 소화해내면서도 세계 최고가 된다는 것 체력뿐만 아니라 마음도 엄청난 단련이 되었을 것이다.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할지 중심을 잡아가는 것이 중요했다. 흔들리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잠시 누군가의 도움으로 위로는 받을 수는 있지만 딛고 일어서는 것은 본인의 의지이다.
해야 한다 하고 만다. 해낼 것이다. 악에 바치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한 걸음씩 이어가는 것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생각을 정리한 부족한 글입니다. 내용 중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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