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이었던 1인 가구 수가 900만을 넘어섰다고 한다.
일본의 어느 작가의 말처럼 2035년에는 절반이 1인 가구 세대일 것이라는데
그것은 틀린 말도 아닐 것이고 그 시기는 더 빨라질 듯 보인다.
정보는 넘쳐나고 얼마든지 쉽게 물건을 사고 버리고
편리함을 추구하며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코로나가 뭔가 좀 잠잠해지는 듯한 느낌이 살짝 있을 때
퍼지기 시작한 오미크론은 이미 너무나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확진자수는 7000명을 넘어서고 10000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특단의 조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정말 길고 긴 집콕 생활이 이어질지 모르겠다.
걱정과 두려움은 희망이라는 친구와 단짝인 듯
희망을 가지려고 하면 어느새 따라와 함께
있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희망을 갖고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에는
어떠한 이견도 없다.
집에 묶여버린 만큼 사람들의 소비는 편리하게 집에서 모든 것이
이뤄지고 있다.
집 앞으로 배달되는 다양한 종류의 물품들은 다시 버려지는
쓰레기로 배출된다.
플라스틱 배출국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 3번째를 차지했다.
저자는 소비 조금 더 똑똑하고 알뜰하게 해 보자고 추천하고 있다.
물건의 소중함도 느끼고 경제적으로도 아끼고 환경도 살리고
미국의 비 존슨이라는 블로거가 주장한 내용이다. 5R 제로 웨이스트
- 필요 없는 물건은 거절하기
- 쓰는 양을 줄이기
- 다회용 상품을 이용하기
- 재활용은 다시 쓸 수 없을 때만 하기
- 썩는 상품을 사용해서 매립해 자원을 순환시키기
몇 가지 괜찮은 물건을 소개했다.
일회용 대신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다회용으로
스토조 접이식 텀블러
유리 빨대 (강화유리, 식기세척기 가능 열탕 소독도 가능한 제품)
일회용 마스크 대신 유기농마스크
일회용 화장솜 대신 대나무면 화장 솜
플라스틱 성분을 모두 제거한 친환경 생리대
천연성분의 설거지 비누
강아지 배변봉투(생분해)
개인 수저 사용을 위한 천연 항균 삼베 수저집
100% 재생 플라스틱 그린 클린 칫솔
1코노미의 시대 내용중에서
이 밖에도 100%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제품도 다양한다.
풍족하게 살아가고 있고 불편함이 싫으면 편리한 것으로
바로 교체가 가능할 만큼 많은 것들이 잘 되어있고
생활하기 편해졌다.
잘 만들어진 물건을 오래 쓰고 아껴 쓰면서 소중함도 깨닫고
불필요한 소비를 막아보자는 것이다.
참고 및 발췌 - 1코노미의 시대 권단정 지음
글 내용중 사진은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되고 무료사용이 가능한 픽사베이나 언스플래쉬를 사용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생각을 정리한 글로 자료를 더하기도 하는데 내용 중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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