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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cine

인간의 능력 업그레이드 최첨단 두뇌 영화 업그레이드

by snowdrop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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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2021년의 마지막.

지나간 일들은 모두 잊고 새로운 날을 맞이하는데 부디 모두에게 좋은 날만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존조가 나왔던 영화 <서치> 대작의 느낌도 아니었고 엄청난 대작 비를 들인 영화도 아니었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보는 내내 긴장하고 본 기억이 난다.

막대한 자본의 대형 영화사의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가 아니더라도 각본과 연출력이 좋다면 충분히 좋은 영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이기도 했다.

뭐 평론가도 아니고 관련 일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영화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면 다 느끼지 않을까 싶다.

 

 

이 영화 역시 우연하게 접하게 되었지만 군더더기 없이 짧고 굵게 잘 만들어진 느낌이 들었다. 

 

영화  <업그레이드>

뭐지 이 성의 없는 제목에 뻔한 스토리가 예상되는 영화인거 같아 큰 기대 하지도 않고 보게 되었다.

 

첫 장면 남자가 멋진 스포츠카를 수리하는 장면 , 예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 메간 폭스가 차 앞에서 고치는 모습을 보였을 때처럼 은 아니더라도 그런 장면은 심쿵하게 한다. 

 

오 차가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부인의 모습이 보인다. 이 차는 심지어 자율주행차이다.  뭐지 2018년 영화인데도 전혀 어색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감독을 맡은  리 워넬은 영화 <쏘우> 시리즈로도 유명하지만  기획이나 단역으로도 많은 작품을 해왔다. 아마 얼굴을 보면 바로 알아볼 정도로 익숙하지만 이름은 기억은 못했다.

 

 

공식사이트 포토스틸컷을 가져온것임

 

 

사진에 보이는 저차가 바로 자율주행 차이다. 영화의 내용에는 인간의 모든 영역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사람의 몸에 살고자 하는 최첨단 두 되가 등장한다.  사람의 몸에 총을 넣어서 쏘게 하고 몸에 칩을 넣어서 뇌를 장악하는 등 있음 직한 내용이라서 몰입해서 보게 되었다.

 

 

러닝타임 100분 정도 짧지만   그 시간이 금방 지나간 듯 느껴질 것이다.

 

영화 공식 포스터

 

15세 관람가이기는 하지만 중간중간 잔인한 장면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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